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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275

나는 천주교인이오 - 김태진 - 4부합창, 김희창 편곡 조선은 사회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천주교를 박해했었다. 자유, 평등, 평화는 조선 사회를 무너트리는 칼이 되었기에 조선의 기득권들은 기를 쓰고 천주교의 확산을 막아야 했다. 조선의 많은 천주교인들은 천주교를 믿지 않겠다는 거짓 자백만으로도 형벌을 모면할 수 있었지만 "당신은 천주교인오?"라는 물음에 "아니오!"라는 답대신 "그렇소 나는 천주교인이오!"라는 답으로 신앙을 지켰다. 신분 차별이 심했던 조선에서 만민은 평등하다고 사랑을 가르쳤던 천주교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를 조선에 알려준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이 땅에 무혈입성한 개신교와는 결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신학을 공부했다는 목사들이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공격하는 것을 보면 일부 개신교 목사들은 목자가 아니라 사.. 2024. 1. 8.
하늘 아버지 (다비오 곡, 아녜스 시) 작곡자에 대해서 잘 모르겠음...-.-;; 다비오 곡으로 많은 곡이 있음 2024. 1. 6.
실로암(Siloam) 실로암 (Siloam)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의 연못 구약시대에는 셀라(Shelah), 실로아(Shiloah)로 불렸다. 예루살렘의 실로암 물은 아주 정결한 것으로 여겼다. 예수님의 기적 중 소경의 눈을 고친 물로 실로암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4. 1. 5.
대영광송 (김행기 곡) 대영광송 로마 가톨릭의 미사, 정교회 주일조과, 성공회 감사 성찬례, 루터교 주일예배 등에서 신의 영광을 찬미하는 찬미가로 예수님이 태어날 때 천사들이 찬미했다는 누가 복음서를 기초에 두고 있다. 대림시기 및 사순시기에는 생략한다. 대축일이나 축일 때 그리고 지역의 성대한 축제에서 대영광송을 모두 함께 노래하거나 외운다. 2024. 1. 3.
Vidi Aquam (Oreste Ravanello) Vidi Aquam(비디 아괌) 부활시기 음악 성수를 뿌릴 때 부른다. 오레스테 라바넬로(Oreste Ravanello) 1871~1938 이탈리아 작곡가, 오르가니스트 마르코 대성당 오르가니스트 파도바의 인스티투토(체사레 폴리니 음악원) 감독 낭만적이고 선율적인 곡을 작곡했다. 성수 예절 미사 전례 중에 성수를 뿌리는 예절 행위다. 부활 대축일에는 세례 갱신 서약 등 신자들에게 세례를 상기시키는 목적으로 성수 예절을 거행한다. 성 베드로는 하루의 오천명에게 세례성사를 거행한 적이 있는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성수를 뿌린 적이 있다고 한다. 성수 예절은 사도 시대부터 거행되었던 예절이다. 2024. 1. 2.
Lead Me, Lord (Wesley) Lead Me, Lord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영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짧은 곡이다. (Samuel Sebastian Wesley, 1810~1876) 영국의 오르간 연주자이며 작곡가 영국 교회를 위해 헌신했다. 오목하고 방사되는 오르감 페달보드를 발명했다. 2023. 12. 30.
내 영혼 그윽히 깊은데서 (Cooper) 개신교 찬송가 412장(통 469) 편곡 2023. 12. 23.
내게 있는 모든 것을(Shackley 편곡) 개신교 찬송가 50장(통 71장) 곡 2023. 12. 23.
너를 축복하시리로다(국현) 국현(의료인, 작곡가) 1967년 11월 생 ~ 의과대를 졸업한 비 전공 음악인이다. 전문가보다 더 참신한 선율이 의외적이고 형식이 자유롭다. 합창 작곡가로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선율, 화성, 반주, 작사, 작곡 등 모든 것을 직접 완성한다. 작곡 시작 후 5년만에 100여 곡의 합창곡을 작곡하였다. 기독교 작곡가 협회 회원 2023. 12. 23.
나는 믿나이다 (임석수) 칸타나 출애굽 증에서 아홉 번째 곡이다. 임석수 신부님 작사 작곡 하느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다. 사도신경을 약간 각색했다고 한다.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