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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곡

'상록수'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by 합창단 2024. 8. 14.

거치른 들판 푸르른 솔잎처럼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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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들 에 푸 르 른 솔 잎 을 보 라 돌 보 는 사 람 도 하 나 없 는 데
비 바 람 맞 고 눈 보 라 쳐 도 온 누 리 끝 까 지 맘 껏 푸 르 다
서 럽 고 쓰 리 던 지 난 날 들 도 다 시 는 다 시 는 오 지 말 라 고
땀 흘 리 리 라 깨 우 치 리 라 거 칠 은 들 판 에 솔 잎 되 리 라
우 리 들 가 진 것 비 록 적 어 도 손 에 손 맞 잡 고 눈 물 흘 리 니
우 리 나 갈 길 멀 고 험 해 도 깨 치 고 나 아 가 끝 내 이 기 리 라
우 리 가 진 것 비 록 적 어 도 손 에 손 맞 잡 고 눈 물 흘 리 니
우 리 나 갈 길 멀 고 험 해 도 깨 치 고 나 아 가 끝 내 이 기 리 라

 

 

양희은을 위해서 김민기 작작곡가가 만들어준 노래다.

원 제목은 '상록수'다.

독재 시대의 긴급조치로 합법적 활동을 못했던 김민기 이름 대신

김아영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를 거치면서 민주화 운동의 노래로 인기을 얻었다.

검열을 통한 금지곡이 되지 않은 합법적 노래지만

방송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던 노래로 구전 민중 가용다.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는 공익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른 홍보물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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