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송

태양의 찬가

by 합창단 2023. 9. 27.

태양의찬가(Otolani).nwc
0.00MB

 

 

성 프란치스코(본명: 조반니 베르나르도)의 곡입니다.

성인은 20세에 길에서 한센병 환자를 만나 충격을 받고

이탈리아에서 번영한 상인 집안의 부를 버리고 청빈한 삶을 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재산을 버리고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며 다녔는데

그의 삶을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작은 형제회'라는 모임이 생겼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며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는 '탈박 수도회'로 성장합니다.

1209년 프란치스코 성인은 로마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를 만나서

'작은 형제회'를 새 수도회로 인정받게 됩니다.

 

오늘날 이탈리아를 지키는 수호성인으로 받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오상을 받은 최초의 성인입니다.

오상 성흔을 받은 이후에 급격하게 건강이 안 좋아져 

눈이 반쯤 말고, 심한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지어진 곡 중에 한곡이 '태양의 찬가'입니다.

반응형
LIST